[당진신문] 다양한 장르의 공연, 시각예술을 연출할 수 있는 공연장과 전시관을 갖춘 충남 북서지방을 대표하는 다목적 문화예술공간 당진문예의전당이 새롭게 바뀐 티켓 디자인을 공개했다.

당진문예의전당이 새롭게 선보인 티켓에는 ‘DANGJIN Culture & Art Center’의 앞글자를 딴 약자 ‘DJCA’를 활용하여 눈과 코, 곡선형의 부드러운 미소를 그린 심벌이 자리했다. 심벌은 ‘문화예술로 행복한 당진시민의 웃는 얼굴’을 형상화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을 뿐만 아니라 당진문예의전당을 찾는 관람객분들께 보다 더 큰 미소를 짓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당진문예의전당의 약속이자 의지를 담아냈다. 

여기에 색상이 다른 두 가지 종류의 티켓 디자인을 구성하여 다채로움을 더했다. 밝고 경쾌한 색상의 조합으로 생동감이 느껴지는 티켓과 더불어 차분하고 따뜻한 느낌의 티켓 디자인을 선보여 시각적인 즐거움과 새로움을 전했다. 

티켓은 단순한 입장표가 아니다. 일회성으로 휘발되고 마는 공연과 전시를 기억하고 간직할 수 있는, 관람객이 공연장과 전시장을 떠나도 손에 쥐어 가는 그날의 증표가 된다. 티켓 발권 또한 공연과 전시를 만나기 위해 선행되는 단순한 통과의례가 아닌, 누군가에게는 그 순간이 마치 여행을 떠나기 위해 여객기 티켓을 끊는 것과 같은 설렘의 시작이 되기도 한다. 관람객이 느끼는 찰나의 행복, 작지만 큰 순간의 소중함을 알기에 당진문예의전당은 누구보다도 티켓 디자인에 온 마음과 정성을 담았다. 

당진문예의전당 관계자는“당진문예의전당을 찾는 관람객분들의 소중한 그 날의 순간이 티켓이라는 증표로 늘 기억되기를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새로 단장한 티켓 디자인 속 심벌의 미소가 관람객의 미소가 되도록 당진문예의전당은 문화예술을 풍요롭게 가꾸고, 당진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문화복지 구현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당진문화재단∥당진문예의전당 직원 일동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고단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분들이 문화로 위로받고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더 다양한 양질의 공연 및 전시를 전하기 위해 늘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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