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의 구조대원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대비 훈련

[당진신문] 당진소방서(유현근 서장)는 10월 14일~15일에 개최되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분야 충남대표 출전을 앞두고 지속적인 훈련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재난대응교육 및 훈련을 통한 긴급구조역량을 향상시키고 현장대응 기술 교류·화합으로 역동적인 소방조직을 구현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충남소방기술경연대회 응용구조에서 1등한 119구조구급센터 소방위 이상구 등 5명이 충남대표로 출전하며, 최정상 자리를 목표로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면서 맹훈련 중이다.

응용구조는 △장비점검 착용·장비휴대 및 전술구간 이동 △확보지점 및 로프설치(1단계) △구조대원 및 들것 하강(2단계) △들것 결착 및 수직 당김 시스템 설치(3단계) △들것 인양 및 장애물 통과(4단계) △들것 인양 완료 및 종료(5단계) 순서이다.

문근상 구조구급팀장은 “충남대표로 출전하는 만큼 최선을 다하여 좋은 결실이 있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 준비를 통해 구조대원의 역량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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