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로타리클럽, 취약계층위해 라면 100박스 기탁

[당진신문] 당진 로타리클럽(회장 박성기)이 25일 당진1동을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라면 100박스(25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박성기 회장은 “무더운 여름에 힘겹게 지내고 계시는 이웃들이 장기화된 코로나19로 더 어렵게 지내시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며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물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관수 당진1동장은 “다 같이 어려운 시기에 우리 이웃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갖고 이렇게 후원해주신 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 분들에게 기부자의 마음까지 정성껏 전달해 더욱 힘내실 수 있도록 잘 전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물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