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이석준 기자] 석문농협(조합장 류재신) 임직원 및 환경지킴이 회원 70명은 지난 10일 석문농협 육묘장에서 배추육묘 파종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파종작업은 고령화와 농촌인구 감소로 인해 일손부족 등 어려움을 겪는 농촌 농가들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파종된 2,700판의 배추육묘는 전 조합원들에게 1판씩 무상 공급될 예정이다.

석문농협 류재신 조합장은 “석문농협은 지난 10년간 육묘장에서 파종한 배추육묘를 전 조합원에게 무상 공급해 왔다”며 “여러 바쁜 업무를 제쳐두고 아침 일찍부터 열심히 작업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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