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회복위원회 천안지부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협약 체결

[당진신문]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 왕현정, 이하 재단)과 신용회복위원회 천안지부(지부장 권도형, 이하 지부)가 11일 당진시종합복지타운에서 과중한 채무와 생활고를 겪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신용회복과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여 위기가구가 자립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재단의 산하기관을 비롯한 충남당진지역자활센터(센터장 조성민)도 상호협력에 뜻을 함께 했다.  

권도형 신용회복위원회 천안지부장은 “금융 취약계층이 신용회복위원회의 제도를 몰라 도움이 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경우가 발생되지 않도록 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 발굴과 지원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한편, 왕현정 이사장은 “상호 간에 유기적인 연계와 신뢰를 바탕으로 취약계층의 신용회복과 경제적 재기를 위한 상담과 교육 등이 원활히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재단을 비롯하여 당진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김민정)와 당진시노인복지관(관장 최태선),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선영), 당진시장애인복지관(관장 정춘진), 당진시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센터장 김평호), 충남당진지역자활센터(센터장 조성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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