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부터 몸과 마음 모두 배를 불리는 든든한 사회공헌 이어와

[당진신문] 당진시 석문면 소재 발전설(정)비 분야 전문공기업인 한전KPS(주)당진사업처(처장 김백기, 이하‘한전KPS’)가 9일 당진시복지재단에 여름방학 중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청소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1,704,000원을 기탁(전달) 했다.

한전KPS의 이번 사회공헌은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이어오는 활동으로 경제적 어려움과 가족 구조의 결손 등으로 스스로 식사를 해결하기 어려운 결식아동을 지원하고 성장기에 필요한 영양을 제공해줌으로써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된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당진북부사회복지관으로부터 추천받은 아동(25명)을 대상으로 이달 말일까지 당진 전통시장 내 온라인 쇼핑몰인 ‘당찬 한 끼’를 통해 도시락을 지원할 예정으로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한전KPS는 지난 2019년 4월 당진시복지재단과 지역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은 후,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및 사회적 가치 선도적 실천을 목적으로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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