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당진시공익활동지원센터 교육실에서 14개 읍명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 연계, 읍면동 기획사업 추진 등에 노고가 많은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들을 격려하고, 협의체 운영과 관련된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읍면동 협의체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김창희 당징진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난해 코로나19의 역경 속에서도 지역의 복지를 위해 힘써 온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들께 감사드린다”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공공, 민간기관에서 협력하여 함께 복지사각지대를 해결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협의회 회장은 “각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많은 애를 써주고 계시다” 며 “서비스가 중복되지 않도록 하여 진짜 어려움이 있는 사람들을 발굴하여 진짜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동신 사회복지과장은 “행정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을 더 해보겠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잘 운영되어 복지사각지대가 아예 없을 수는 없지만 사각지대가 눈에 띄지 않을 정도의 당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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