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분석 통한 관광활성화 및 교통정책 수립 지원

[당진신문] 당진시(시장 김홍장)가 지난 22일 시청 목민홀에서 김홍장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빅데이터 분석사업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데이터 분석을 통한 관광활성화와 교통정책 수립 지원 및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정책결정 지원 체계를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광 분야에서는 주요 관광지 관광객 및 관광영향 매출을 분석하며, 교통 분야에서는 버스 정류장 및 버스노선 최적화 분석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관광과 교통정책에 빅데이터를 접목시켜 경험에 의존하던 기존 행정관행에서 벗어나 데이터에 기반한 스마트 행정을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분석 결과는 관련부서와 공유해 향후 정책수립을 위한 객관적 근거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홍장 시장은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를 맞이해 데이터의 활용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공공부문에서의 빅데이터 활용은 기존에 풀 수 없었던 문제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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