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시노인복지관(관장 최태선)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어르신 420가정을 대상으로 혹서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15일 주거환경이 열약한 대상 어르신에게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당일 기온이 35도를 넘나드는 힘든 환경이었지만 당진시노인복지관 직원 및 사회복지사 현장실습생, 현대제철 이웃사랑나눔회, 당진시자율방재단 회원 등 총 21명이 동참해 어르신 가정의 폐가전 및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집 주변 환경정리를 진행했다. 

또한 당진시자율방재단에서는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청소 전·후 연막소독기로 통해 방역을 실시하여 병충해 예방을 진행했다.

당진시노인복지관 최태선 관장은 “무더운 여름 날씨에 최선을 다해주신 기관 및 단체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보호 및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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