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시노인복지관(관장 최태선)은 1일부터 30일까지 폭염대비 집중관리 기간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어르신 전원 420명을 대상으로 안전 확인 및 집중관리가 요구되는 고위험군을 선별하여 위험상황 파악 및 폭염 주의·경보기간 내 특이사항 발생 시 주말 및 수시방문을 통해 즉시 조치할 계획이다.

지역사회 자원을 발굴 및 활용하여 대상자에게 주거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청소 및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며, 병충해 취약노인에게는 에프킬라 등 가정용 살충제를 지원했다. 또한 질병관리청 폭염대비 교육 자료를 활용하여 생활지원사가 대상자 거주지에 방문하여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점검 및 지원을 할 예정이다.

폭염을 대비하여 준비한 여름용 모자, 쿨토시를 전달 받은 어르신은“예쁜 꽃 모자와 시원하게 사용할 수 있는 쿨토시를 선물 받아 너무 감사하고 더운 여름에 잘 쓰겠다.”고 전했다. 

당진시노인복지관 최태선 관장은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및 폭염으로 힘든 상황으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피해를 최소화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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