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운영기관 당진YMCA, 이하 센터)는 지난 7일 당진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당진에 거주하는 이주외국인근로자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지금까지 지속적인 관계와 협력을 해오던 두 기관은 협약식을 통해 더욱 긴밀한 소통이 가능해졌다.

당진경찰서 외사담당 김종영 계장은 “외국인근로자 무료 운전면허 교육, 범죄 예방교육과 공동 방범활동 등 다양한 활동들을 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권중원 센터장은 “외국인들과 관련된 사건,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사건 해결을 위한 협업 뿐 아니라 사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당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