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이석준 수습기자] 국제로타리 3620지구 당진 아미 로타리클럽 3대 유병수 회장이 이임하고 4대 박순천 회장이 취임했다.

지난 6월 30일 당진시 읍내동 메가 패밀리 뷔페에서 국제로타리 3620지구 당진 아미 로타리클럽 제 3대· 4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은 식전행사, 개회선언 및 타종, 로타리 목적 및 표준 낭독, 로타리송 제창, 내빈소개,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 이임사, 클럽기 인수인계, 취임사, 축사, 임원소개 및 위촉장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3대 유병수 이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해주신 역대 회장님들을 비롯해 임원 및 회원분들께 이 자리를 통해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당진 아미 로타리클럽은 혼성클럽으로서 첫 여성회장이신 박순천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리고, 취임회장님의 남다른 열정과 추진력으로 우리 클럽을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갈 것이니 취임회장 및 임원진에게 전폭적인 지지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4대 박순천 취임회장은 “지난 일년동안 ‘로타리 기회의 문’이라는 테마아래 봉사와 헌신을 실천해 주신 유병수 이임회장 및 임원분들께 회원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저에게 있어 로타리클럽은 봉사라는 이념을 갖게 해주어 이웃을 살펴 볼수 있게 해주고 봉사의 기쁨을 알게 해줬다. 당진 아미 로타리클럽은 이제 도약을 시작하는 신생클럽이자 혼성클럽인 만큼 남성, 여성 클럽의 다양성을 조화롭게 버무려 최대한의 역량을 발휘해 나갈 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당진 아미 로타리클럽은 ‘봉사로 삶의 변화를’을 슬로건 아래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당진천 환경정화 봉사, 독거노인을 위한 영화관람 봉사, 저소득층 pc지원 사업,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업 및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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