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정미면 사관리 부녀회(회장 강종순)가 열무김치를 담궈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시설에 전달했다.

지난 5월 7일 사관리 부녀회는 직접 농사지은 열무로 담근 김치 40kg과 감자 3박스와 생필품등을 정미면 장애인 복지시설 두리마을과 독거노인 35가구에 전달했다.

강종순 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서로의 얼굴을 마주하는 것도 부담스럽고 어려운 시기에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눠줄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다행이다”며 “모두가 힘들고 지쳐있지만, 우리의 마음이 잘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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