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들의 실질적인 이익과 지역발전이 목표

[당진신문=이석준 수습기자] 당진시소상공인협동조합(이사장 이형태)이 지난 15일 당진시소상공인협동조합 사무실에서 창립식을 열었다.

이날 창립식에서 당진시소상공인협동조합은 △온라인 마케팅 시스템인 당진톡 마케팅 플랫폼을 활용해 조합원들의 사업장과 사업, 제품 및 서비스를 알리는 등 온라인 홍보 진행 △정부 기관 및 공기업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통한 다양한 입찰 영업을 활성화 및 조합원들의 수익 증진 △각종 정부 지원 과제에 대한 안내 및 사업 아이템 공유, 인테리어, 노무 등 조합원들이 직접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 진행을 통해 조합 가입 시 조합원들의 실질적인 이익을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형태 이사장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플랫폼의 발달로 사람들이 인터넷을 보고 부산, 서울 등지에서도 당진으로 찾아오는 시대인 만큼 시대 흐름에 발맞춰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다”라며 “조합 사무실을 공유 오피스 형식으로 만들고, 출입문에 지문인식을 도입할 예정으로 소상공인 조합원이 자유롭게 출입하며 필요한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 소상공인협동조합은 온·오프라인을 통한 조합원 교육, 행사 추진, 교육, 온라인 플랫폼 활성화 등 소상공인을 위한 각종 지원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 조합원의 이익 및 지역사회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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