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시 주민자치회장 협의회(회장 오수권)가 지역에 공공의료 설치를 촉구하며, 서명운동을 펼쳤다.

협의회는 지난 5월 15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공공병원 설립과 시민들의 건강가치 실현을 적극적으로 이뤄나가기로 함께 다짐하며 협약을 맺었다.

이에 주민자치회장 협의회는 시민들에게 공공의료의 필요성을 알리고, 지자체에 적극적인 설립을 촉구하기 위해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당진시 주민자치회장단 협의회 오수권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공공의료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꼈다”며 “지역의 의료수급 불균형과 필수 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공공병원 설립을 추진하는데 협의회에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당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