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어린이 육성에 나서

[당진신문] 당진소방서(서장 유현근)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어린이 육성을 위한 2021년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해 소년단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소속감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의 홍보·안내에 따라 올해 조직된 당진소방서 한국119청소년단은 총 4개단(기지유치원·밤비니어린이집·별나라어린이집·해나루어린이집)으로 이번 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출입자 온도체크 및 명부작성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철저 등 안전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한국119청소년단 임명장 수여 ▲청소년단 선서문 낭독 ▲격려사 및 축사 ▲소방안전교육 등이다. 또한 한국119청소년단은 앞으로 안전문화체험과 화재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류장균 화재대책과장은 “2021년 한국119소년단 발대식을 축하한다”며 “아이들이 화재 예방과 안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소방안전교육으로 아이들이 미래 안전문화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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