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 중심으로 당진 지역 발전 위해 노력할 것” 

[당진신문=이석준 수습기자] 당진 청년회의소(회장 이종원)가 지난 9일 당진 청년회의소 사무실(이하 당진JC)에서 지역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열고 금년도 시행 예정 사업 현황을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당진JC는 △당진 지역 내 저소득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저소득 청소년 및 여성 위생용품 나눔’ 사업 △ 충남지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사생 실기대회 △ 당진 지역 유아 및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범죄예방 문화공연(뮤지컬)’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역언론인들은 청소년 및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업 진행, 당진지역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이슈에 적극 참여, 지역 청소년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 등을 제안했다.

이종원 회장은 “당진 JC는 당진지역의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 사업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작년과 올해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인해 대부분 사업이 중단되거나 보류된 상태였다”며 “이번 사업설명회를 계기로 당진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정책을 제시하는 등 청년단체로서 당진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당진 청년회의소(당진JC)는 서울, 부산, 대전, 대구 등 전국 15개 지부를 중심으로 17,00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한국 청년회의소의 속해있는 청년 단체다. 당진JC는 지난 1971년 설립됐으며 현재 당진 지역을 중심으로 봉사활동, 중고생 장학금 전달, 사생대회 등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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