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지원, 다문화 가정 국내 정착에 도움

[당진신문] 당진시립도서관(관장 김천겸)은 관내 다문화 가정을 지원하는 ‘다문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이번 달부터 9월까지 운영한다. 

다문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당진시립도서관과 당진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연계해 진행하는 공모사업이다.

지난 2일부터 문화적 욕구해소 및 취업 준비를 위한 파워포인트 교육을 중앙도서관에서 시작했으며, 영아 양육자를 위한 요리 수업은 해나루 요리학원에서 진행했다. 

또 다문화 자녀들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어와 문화, 한국어와 한국사 수업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김천겸 관장은 “다문화 가정이 많은 우리시에서 관련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그들의 국내 정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실 있는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위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립도서관 사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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