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사)충남산학융합원은 2단계 산학융합지구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프로젝트 LAB’(이하 ‘P-LAB’)과 ‘산학융합 R&D’ 과제에 선정된 호서대학교 산학융합캠퍼스(당진) 교수 및 학생의 과제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P-LAB’과 ‘산학융합 R&D’는 충청남도 및 당진 지역의 기업과 호서대학교 산학융합캠퍼스(당진)를 대상으로 산업 기술의 발전을 위한 R&D 과제를 발굴 및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5월 협약에서 ‘P-LAB’ 8건, ‘산학융합 R&D’ 1건의 과제를 최종 선정하여 2022년 1월 31일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선정된 R&D 과제에 참여하는 대표 학생 1인과 참여 기업 담당자, 과제 성과 향상을 위해 투입된 컨설턴트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R&D 지원을 통해 기업에게는 애로기술 해결, 대학에게는 기업과 협력을 통한 현장 맞춤형 교육의 확대, 학생에게는 R&D 실무 역량 향상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2단계 산학융합지구조성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충청남도 및 당진시로부터 1년에 8억을 지원받아 3년간 진행될 사업으로 지역 산업의 친환경 및 스마트화를 지원하고 기업과 대학의 융합 과제를 통해 산-학의 동반 성장을 이루고자 기획했다.

주관기관인 (사)충남산학융합원은 당진 석문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충청지역의 산업과 대학 및 연구기관의 지속 발전을 위해 R&D 지원 사업, 기업 연구 시설 운영, 전문 인력양성 및 인턴십, 근로자 직무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사)충남산학융합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당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