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앞두고 롤케익 만들어 독거노인,다문화가족 등에게 전달

[당진신문] 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협의회(회장 홍광표)는 6일 어버이날을 앞두고지속가능 상생재단(이사장 김향곤)과 함께하는 다문화가족 사랑의 빵 나눔을 통해 롤케익 600여 개를 만들었다.

이날 만든 롤케익은 5월8일이 세계적십자의 날이자 어버이날을 기념 노인자살예방 멘토링 멘티와 독거노인,다문화가족 등에게 전달하기 위해서다.

사랑의 빵 나눔에는 다문화봉사회(회장 김형기)13명이 참가해 만든 롤케익과 카네이션, 컵라면, 세탁세제 등이 담긴 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했다.

이번 꾸러미 전달은 코로나19로 기념행사를 취소하고 읍ㆍ면ㆍ동 봉사원들이 방문하여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코로나19 극복에 대한 당부와 건강도 살폈다.

홍광표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활동 제한 등 어려움을 격고계신 어르신들이 우울감 증가가 우려되는 만큼 정신건강으로 행복한 어버이날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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