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당진지구협의회에 취약계층 어르신들위해 컵라면 528상자 기탁 

[당진신문] 지난 7일 당진전통시장 싱싱한 아침 ㈜(의장 김진표)과 Nature Museum 더 싱싱한아침(이하 더 싱싱한아침 /대표 정은주)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당진지구협의회(회장 홍광표)에 컵라면 528상자(18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에 당진지구협의회는 읍ㆍ면ㆍ동봉사회를 통해 독거노인과 사랑의 징검다리 자살멘토링 멘티, 다문화가족 등 600여 명에게 전달했다.

더 싱싱한 아침은 도매시장과 산지에서 엄선해 구입한 야채, 과일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는 물론 네이버밴드를 통해 매장 소식 등을 전하고 고객들과 소통하며 시즌마다 행사 진행과 지역에서 흔히 볼 수 없는 과일도 준비하고 있어 선물 포장이나 온라인 택배서비스도 가능하다.

김진표 의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고객님들의 소중한 발걸음을 모아서 취약계층에 계신 독거어르신들께 작은 보탬이 되도록 나눔을 실천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 협의회 홍 회장은 당진시 읍·면·동봉사회를 통해 사랑의 밑반찬과 희망풍차 세대들을 위한 물품이 더욱 뜻 깊게 전달 취약계층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싱싱한 아침(주)는 2019년 9월 당진시청 앞 버들수변공원 주변에 2호점 더 싱싱한 아침 개점 100일을 기념하여 지난해 1월 귤 250박스를 기탁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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