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 랍스터 영양사 김민지 동문 ‘자랑스러운 청운인상’ 수여
청운대, 랍스터 영양사 김민지 동문 ‘자랑스러운 청운인상’ 수여
  • 당진신문
  • 승인 2021.05.04 09:05
  • 호수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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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신문] 청운대(총장 이우종)는 개교 26주년을 맞아 김민지 GS 그룹 사내 식당 총괄 매니저에게 ‘자랑스러운 청운인상’을 수여했다고 4일 밝혔다.

자랑스러운 청운인상은 청운대가 개교 26주년을 맞아 우리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졸업생들의 수고와 노력을 치하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제정한 상이다. 

청운대 식품영양학과 09학번인 김민지 GS 그룹 사내 식당 총괄 매니저는 졸업 후 2013년부터 지난 8월까지 경기 파주시 세경고등학교와 파주중학교 영양사로 재직했다. 재직당시 한정된 예산에도 불구하고 발품을 팔아 급식에 고급 식재료인 대게, 캐비어, 랍스터, 장어 등 특급 메뉴를 선보였다. 

이 메뉴들이 SNS를 통해 확산되면서 큰 화제를 모았다. 김민지 영양사는 ‘명품 급식’으로 2016년 ‘학생건강증진분야’ 유공자로 선정돼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대학측은 “김민지 영양사의 학생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과 학생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하며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하고자 한 직업인으로서의 마인드가 코로나로 몸과 마음이 각박해진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김민지 영양사는 오는 17일 청운대학교를 찾아 후배들에게 이슈가 되었던 랍스터 급식을 제공하고, 직업역량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