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농협 당진시지부(지부장 조원상)는 4월 28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캠페인에 앞서 정부의 탄소중립 2050 정책에 부응하고 농협의 사회적 역할 실천을 위해 업무용 차량 친환경 전기차 도입, 일회용품 사용 자제, 장바구니 사용, 냉난방 에너지 절약 등을 실천하기로 결의했다. 

농협 당진시지부 직원 20여명은 인근 상가를 대상으로 홍보물을 나누어 주며 일회용품·플라스틱용품 사용자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소시킬 수 있는 친환경 저탄소생활 실천을 홍보했다. 

조원상 지부장은 “정부의 2050탄소중립 추진전략에 적극 동참해 현재의 불편함을 감수하는 조그만 변화를 통해 미래를 지켜나가는데 농협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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