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신평면 남·여 의용소방대(대장 안성순·여대장 양승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하여 카네이션 제작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카네이션 제작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당진시 관내에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신평면 남·여의용소방대원 30여 명이 모여 구슬땀을 흘려가며 1,000여 개의 카네이션을 제작하고 있으며, 오는 어버이날에 의용소방대원들이 직접 주택에 방문해 카네이션을 달아줄 예정이다.

안성순·양승연 신평면 남·여성의용소방대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주변에 소외받기 쉬운 이웃들을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도 지역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은 화재의 경계와 진압 및 구조·구급 업무의 보조는 물론 게이트키퍼 1:1 멘토링 활동, 어르신돌봄활동 등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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