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에서 백두까지, 걸어서 945Km

[당진신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당진시협의회(회장 한성희) 청년분과위원회(위원장 김용기)는 지난 25일 삽교호바다공원 평화통일염원탑 광장에서 한반도 평화 종전선언을 위한 ‘한라에서 백두까지, 걸어서 945㎞’ 릴레이 걷기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명선 충남도의회의장, 김인배 충남지역회의간사, 한성희 당진시협의회장, 한동훈 충남청년분과위원장, 김용기 당진시협의회청년분과위원장, 당진시협의회 자문위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평화통일염원탑 광장에서 의식행사를 마치고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며 삽교호해안탐방로를 걸었다. ※누적146Km

행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남지역회의 청년위원회에서 한반도 평화와 종전선언을 기원하는 취지로 마련했고, 지난 4월 17일 천안시협의회(독립기념관)를 시작으로 아산시협의회(이순신백의종군길), 예산군협의회(내포문화숲 원효깨달음길) 행사에 이어 네 번째로 개최됐다.

오는 6월 5일 홍성군협의회(충남보훈공원)를 끝으로 충남지역 15개 시‧군협의회 청년분과위원들 및 자문위원들이 참여해 총 945Km를 걷고 대장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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