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직접 알리는 당진행복교육 이야기

[당진신문] 당진시가 지난 24일 시청 해나루홀에서 청소년의 공감대 형성과 동참을 위한 ‘당진행복교육지구 청소년 기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건호 당진부시장의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행복교육지구 주요 사업 및 기자단 역량 강화 교육과 향후 활동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당진시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12명으로 구성된 기자단은 이웃의 삶을 소개하고 다양한 마을 소식과 유용한 일상 정보 등을 공유함으로써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마을 만들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건호 당진부시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 홍보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데 청소년 기자단 분들이 열정을 가지고 좋은 기사를 만들어 당진행복교육의 소식을 널리 알려 달라”고 당부하며 “어른들의 눈이 아닌 청소년 눈높이의 의견을 우리 사회에 전파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행복교육지원센터(센터장 명은주)는 당진시가 당진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지역기반 혁신미래교육 확신 △마을중심 교육활동 활성화 △마을교육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학교와 마을이 함께 만드는 지역기반 교육공동체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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