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 거리에서 캠페인을 진행하는 모습.
신평 거리에서 캠페인을 진행하는 모습.

[당진신문=오동연 기자] 9일 당진경찰서 신평파출소(소장 서정선), 시민경찰(회장 이경주), 신평면 엄마순찰대(대장 최종근) 소속 20여명이 신평면 일대 거리에서 ‘범죄없는 신평’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저녁 7시 30분, 주민들에게 보이스피싱 피해 방지를 위한 안내와 교통사고 사망 예방 홍보 관련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지역 내 범죄와 피해를 줄이기 위한 활동을 벌였다. 캠페인은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서정선 신평파출소장은 “원래는 마을회관과 노인회관 등을 방문해 홍보활동을 하기도 하지만, 이번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캠페인을 진행했는데 주민들의 반응이 좋았다”며 “주민 눈높이에 맞춰서 치안정책을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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