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의제 발굴 및 특화사업 활성화 추진

[당진신문] 신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면장 최기환)는 지난 6일 신평면행정복지센터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신평면 협의체는 운영세칙에 따라 분기 1회 정기적인 모임을 열어 틈새복지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활동 계획 ▲마을복지계획 의제 발굴 ▲지역 특화사업 제안 심의 ▲곳간나눔터 조기 정착 및 활성화 ▲공모제 면장 공약사항 중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맵 구축, 경력단절 여성 및 노인 일자리 제공, 사랑의 우유나눔 지원사업 등 다양한 의제를 발굴해 심도 있게 방안을 모색했다.

또 지난해 주민주도 특화사업인 ‘곳간 나눔터’의 조기정착 및 활성화 방안과 함께 올해 당진시 최초 공모제 면장 체제의 ‘당진미래 신평주도’ 라는 비전으로 살기 좋은 신평 만들기를 위한 취약계층 지원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날 정복순 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자치회 등 관내 단체들과 함께 소통해 지역사회 복지공동체를 활성화함으로써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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