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면천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인병현)는 지난 6일 면천면 주민자치회와 봄맞이 환경정비의 일환으로 당진 면천읍성 안 대숲바람길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면천면 주민자치회 및 면천면 직원 등이 참석해 대숲바람길 대나무 전지 및 주변 정리 등 깨끗한 환경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면천읍성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영랑효공원-군자정-대숲바람길-골정지’로 연결되는 산책코스로 더욱 아름다운 봄 풍경을 선물할 수 있게 됐다.

인병현 면천면장은 “면천면 주민자치회에서 마을 현안을 위해 적극적으로 봄맞이 환경정비에 나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답답한 일상을 보내고 있을 주민들과 당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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