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부터 이달 26일까지, 열람 및 의견접수

[당진신문] 당진시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조사한 2021년 1월 1일 기준 34만4445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접수를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의 열람은 ‘일사편리(www.kras.go.kr)’ 부동산정보 사이트에서 확인하거나, 열람기간 동안 시청 토지관리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산정된 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기한 내에 시청 토지관리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041-350-3829)로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전화열람(☎350-3816~3817)도 가능하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감정평가업자의 검증 후 당진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변동사항이 있을 경우 5월 31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며, 이에 대한 이의신청은 5월 31일부터 6월 30일까지 접수를 받아 이의신청 지가에 대한 재검증 후 7월 30일 조정·공시 된다.

시 토지관리과 한상홍 부동산관리팀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지방세인 재산세·취득세·등록면허세와 국세인 양도소득세·증여세·종합부동산세 등의 과세자료로 활용된다”며 “토지소유자가 직접 확인해 의견이 있는 시민께서는 빠짐없이 의견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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