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시 석문중학교에서는 지난 22일 (사)한국환경운동본부 당진시지부(지부장 박성천)와 석문중학교(교장 신중순)의 업무 협약식이 열렸다.

이날 협약식은 석문중학교에서 전국 최초로 총 8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청소년드론환경감시단 발대식을 갖고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한국환경운동본부 당진시지부와 함께 계도활동과 감시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석문중학교 신중순 교장은 “앞으로 살아갈 이 도시에 주인은 청소년이며 살기좋은, 학교 뿐 아니라 우리 모두가 아이들을 지키고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다”며 “한국환경운동본부 당진시지부가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고 많은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박성천 당진시지부장은 “한국환경운동본부당지시지부는 환경을 지키며 청소년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청소년들이 살기 좋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한국환경본부 당진시지부와 석문중학교 청소년드론환경감시단의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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