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지침에 따라 14일간 자가격리

[당진신문=오동연 기자] 김홍장 시장이 17일 저녁 페이스북을 통해 “면담에 배석한 직원과 회의에 참석하신 분들은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며 “그러나 방역지침에 따라 14일간 자가격리를 하게된다, 행정공백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홍장 시장은 15일 시청 1층 열린시장실에서 민원인과의 회의에 참석했는데 참석자 가운데 확진자가 나오면서 17일 오전 코로나 검사를 실시하고 자가격리에 들어갔었다.

김홍장 시장은 "자택 내에서 화상회의 및 전자결재시스템 등을 활용한 비대면 재택근무로 시정에 한점의 공백도 생기지 않도록 더욱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전했다.

최근 당진지역에는 한마을 중심으로 총 9명(#247~#256)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하는 등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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