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탑동초등학교(교장 조미용) 제6회 졸업생 김윤제 씨는 후배들을 위하여 매월 발전기금을 기탁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2020년 4월부터 진행된 기부는 2021년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누적금액 550여만 원을 기탁했다.

발전기금을 기탁한 김윤제 씨는 “오래 전부터 모교를 위해 뜻있는 일을 하고 싶었는데 학교 선배로써 학생들이 건강하게 배움을 이루고 성장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탑동초등학교 조미용 교장은 “고향 후배들을 생각하여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기탁해주신 기금은 김윤제 님의 뜻을 받아 장학금을 공정하게 집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당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