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기술보급시범 11개 분야, 78개 사업, 145개소 추진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시책구상을 통해 3농혁신의 실천이 되는 시범사업을 중점 발굴해 총 34억3930만원의 예산을 바탕으로 새로운 영농기술 및 ICT 기술, 친환경자재 등 다양한 첨단농업 새기술 보급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분야별로는 농촌진흥분야 8개 사업(2억8800만원), 기술보급분야 57개 사업 (26억2730만원), 지소·상담소 분야 13개 사업(5억2400만원)으로 총 147개소에 추진된다.

지난 달 당진시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해 농촌지도사업추진에 필요한 주요사항을 심의·의결했으며, 연구 개발된 실용기술 위주의 첨단사업이 농업 현장에 본격적으로 적용될 전망이다.

심의위원은 “새기술 보급 시범사업 분야에 적극적인 예산확보로 많은 농가에 첨단농업기술이 투입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고 당부했다.

한편 이재중 농촌진흥과장은 “실질적인 농업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새롭게 추진되는 새기술 보급 시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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