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 교육 대상 학생 95명 학생 대상 실시 

[당진신문] 당진꿈나래학교(교장 문영옥)는 지난 4일 제1회 전·입학식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하여 초·중·고·전공과 과정별로 나누어 전·입학식을 했으며, 영상 송출을 통하여 참석하지 못한 학부모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당진꿈나래학교는 당진시 합덕읍에 위치하고 있으며, 2021.3.1.자로 개교한 신설 학교로 초등학교 8학급, 중학교 6학급, 고등학교 4학급, 전공과 2학급 총 20학급으로 편성됐고, 학생은 총 95명이다.

전ㆍ입학식에 참석한 당진교육지원청 교육장(김용재)는 “당진지역의 학생 한명 한명은 소중한 모두의 아이이므로 당진꿈나래학교 학생들도 맞춤형 특수교육을 통해 편견의 장벽을 극복하고 희망찬 꿈의 날개를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영옥 교장은 “교직원 모두는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학생들은 내일을 향해 큰 꿈을 꾸며 당차게 나래를 펴고 도전해 나가는 학교생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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