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기독교 대한감리회 장로회 충청연회 당진지방(회장 안준상 장로)가 당진교회에서 지난 23일 2020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1부 예배에서는 고광독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에서 방두석 목사는 ‘작은 일이 귀한 일입니다’는 주제로 말씀 전달과 김태규 감리사의 축도로 이어졌다. 

이어서 2부 회의에서는 전순환 장로의 사회로 감사보고를 비롯한 결산 및 사업보고, 202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임원선출이 진행됐다.

이날 임원으로는 △회장 안준상 장로 △부회장 유상진 장로 △총무 전순환 장로 △재무 손춘세 장로 △서기 김경희 장로가 선출됐다.

안준상 장로는 “당진지방 장로회가 부흥 발전하기까지 선배 장로님들의 섬김과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며 “당진지방 모든 장로들이 화합과 친교를 통해 사랑의 공동체를 더욱 견고히 하고 교회를 바로 세우며 사랑을 실천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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