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초, 당진꿈나래학교 3월 개교...수청중, 중앙초 4월 교육부 심사 준비
대덕초, 당진꿈나래학교 3월 개교...수청중, 중앙초 4월 교육부 심사 준비
  • 지나영 기자
  • 승인 2021.02.21 12:00
  • 호수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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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대덕초 전경
당진 대덕초 전경
당진꿈나래학교 전경
당진꿈나래학교 전경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박혜숙)이 대덕초등학교와 당진꿈나래학교를 예정대로 오는 3월 2일 개교한다.

당진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대덕 수청지구에 공동주택 분양에 따른 학생 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됐다. 또한 당진에 특수 학교가 없어 당진 지역내 장애 아동들은 서산과 아산 등 다른 지역의 특수학교로 원거리 통학의 불편함을 겪어야 했다.

이에 당진교육지원청은 당진 지역의 과밀 학급 문제 해소와 장애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초등학교와 특수학교 설립을 추진, 초등학교는 2018년 4월에, 특수학교는 같은 해 12월에 각각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최종 통과됐다. 이후 대덕초등학교와 당진꿈나래학교 개교 준비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대덕초는 당진시 대덕1로 80번지에 면적 13,361.6㎡(연면적 15,331.47㎡) 규모로, 사업비는 284억원이 투입됐다. 학급은 38학급으로 △일반 34학급 △특수 1학급 △병설유치원 3학급 등 1001명의 규모다. 18일 기준 대덕초등학교에는 학생 549명이 신규 입학 또는 전학했으며, 올해에는 특수 1학급을 포함한 초등학교 21학급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당진꿈나래학교는 합덕읍 면천로 1590번지에 면적 13,491㎡(연면적 2,519.8347㎡) 규모로 지어졌으며, 143억원이 투입됐다.

당진교육지원청 윤은희 유아특수교육팀장은 “당진 꿈나래학교 계획에는 초등부터 전문과정까지 17학급에 116명 정원이었으나, 2021학년도 신청 학생 학년에 따라 18일 기준 20학급이 정해졌으며, 총 93명의 학생이 등록했다”라며 “당진꿈나래학교에 등록한 학생들은 당진에 거주하고 있으며, 통학버스 5대를 운영해 당진 시내권 학생들의 통학에도 편리함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그동안 당진의 장애 학생들은 서산, 아산 등 다른 지역 특수학교로 다니며 통학하는데 불편했었다”라며 “당진에는 초등학교 특수 학급 부족 문제도 있었던 만큼, 꿈나래학교 개교로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원거리 통학 문제와 학급 부족 문제가 해소가 됐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당진교육지원청은 수청지구 택지개발과 주택 분양에 따라 수청2지구내 수청중학교(가칭)와 중앙초등학교(가칭)의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반려됐다. 당진교육지원청은 26일 충남도교육청 재정투자심사를 다시 받고, 결과에 따라 오는 4월에 교육부 심사를 다시 준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