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도서관(관장 공진숙)은 지역주민의 평생교육 참여 확대를 위해 오는 10일(수)까지 2021년 상반기 신규 평생교육 프로그램 제안과 강사 공개 모집을 실시한다.

이번 모집을 통해 신규 강좌 제안 2종, 강사 공개 모집 5종을 선정, 3월부터 6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코로나로 인해 대면 수업이 어려운 만큼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고려할 계획이다.

참여는 학습자가 수강하고 싶은 강좌를 직접 제안할 수도 있고, 강사가 새로운 프로그램을 제안이나 강사 모집에 지원할 수도 있다. 지원서류는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 심사를 거쳐 선정 결과는 17일(수) 오후 3시에 발표할 예정이며, 개설 기준에 미달되거나 적합하지 않을 경우 프로그램을 선정하지 않을 수도 있고, 최종 선정된 후 실제 수강생 모집 결과가 정원의 60% 미만일 경우 개설되지 않을 수도 있다.

공진숙 관장은 “지역주민의 호응을 얻을 수 있는 참신하고 유익한 프로그램, 특히, 늘어나는 온라인 수업 적용에 적합한 프로그램 선정을 위해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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