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양 충남도의원 “도농 불균형 해결방안 찾는다”

[당진신문] 충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이계양 위원장(비례·더불어민주당)은 3일 도농복합도시 상생발전 연구모임을 발족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위원장은 ‘날로 심각해지는 도농간 경제 불균형 문제의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구도심 공동화 현상을 막기 위해 연구모임을 발족했다’고 말했다

전익현·김복만·최훈 도의원과 최연숙·김명진 당진시의원, 충남도·당진시 담당 공무원, 충남연구원 전문가, 지역 주민 등 16명이 회원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회원들은 도시재생과 농촌 활성화, 상생협력 등을 주제로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매달 주제발표와 현장토론회, 연수를 통해 개선대책을 마련, 이를 도정에 반영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 위원장은 “구도심의 공동화 현상과 지역 경제 불균형으로 어려워진 도농복합도시의 상생발전을 위해 내실 있는 연구결과물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