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국가대표 선수들, 아이들에게 개인지도

 

     

지난 23일 당진시유도회(주관회장 이재욱, 전무이사 김기춘)의 주체로 유도국가대표 선수단이 당진시 원당중학교 유도관에 방문했다.

이번 국가대표 선수들의 방문은 아산에서 훈련기간 도중 당진의 꿈나무들을 지도차 당진에 깜짝 방문하게 됐다.

이날 국가대표선수들(김재범 선수, 송대남 코치, 왕기춘, 조준호, 최민호 코치 등)은 원당중, 탑동초, 온양중, 호서체육관 유도관의 유도 꿈나무들 40여명과 함께 개인지도의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당진시유도회 이재욱 회장은 “대한민국 유도 국가대표 선수들이 당진시를 찾아주어 매우 고맙다”며 “당진시에서 자라나는 유도 꿈나무들이 국가대표 선수들로부터 개인지도를 받을 수 있는 영광을 얻게 되어 기쁘다. 다시 한 번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전했다.

이진우 기자 juriron@hanmail.net

 

 

“당진시 유도 꾸준히 발전했으면 좋겠다”

현 남자유도 국가대표팀 송대남 코치

현 남자유도 국가대표팀 송대남 코치

 

현 남자유도 국가대표팀 송대남 코치

 

현 남자유도 국가대표팀 송대남 코치

 

현 남자유도 국가대표팀 송대남 코치

 

제30회 런던 올림픽 유도 남자 90kg 이하급 금메달을 획득한 송대남 코치는 “당진에 와서 한국유도 꿈나무들을 보아서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대남 코치는 “아이들이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니 대견하다”고도 전했다.

이어 당진시 한국유도 꿈나무들을 위해 송코치는 “당진의 꿈나무들이 열심히 노력하길바란다”고 전했다.

끝으로 송코치는 “당진시 유도가 꾸준히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분발하겠다”

현 남자유도 국가대표팀 최민호 코치

현 남자유도 국가대표팀 최민호 코치

 

현 남자유도 국가대표팀 최민호 코치

 

현 남자유도 국가대표팀 최민호 코치

 

현 남자유도 국가대표팀 최민호 코치

 

광저우아시안게임 유도 남자 60kg급 동메달을 획득한 최민호 코치는 “당진방문은 처음이지만 사람들의 인심이 좋아보인다”며 “다시 오고 싶은 곳”이라고 인사를 전했다.

최민호 코치는 “아이들을 보니 옛날 생각이 많이 난다”며 “꿈나무들이 열심히 준비해서 훌륭한 선수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격려했다.

끝으로 최민호 코치는 “국가대표팀으로써 유도 꿈나무 들에게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분발하겠다”고 전했다.

  

 

“당진시 아이들로부터 가능성을 보았다”

한국마사회 김재범 유도선수

한국마사회 김재범 유도선수

 

한국마사회 김재범 유도선수

 

한국마사회 김재범 유도선수

 

한국마사회 김재범 유도선수

 

제30회 런던 올림픽에서 유도 남자 81kg 이하급 금메달을 획득한 김재범 선수는 “아산에서 훈련하던 중 지도차 당진에 오게 되었는데 반갑게 맞아주어 고맙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김재범 선수는 “어린시절 김천에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유도를 시작했었는데 문뜩 그때가 떠올랐다”고 답했다.끝으로 “당진의 아이들로부터 국가대표 유도선수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았다”며 “유도보급화에 힘써야 할 책임감을 느꼈다”고 전했다.

  

 

“당진시 아이들 적극적… 미래가 있다”

한국마사회 조준호 유도선수

한국마사회 조준호 유도선수

 

한국마사회 조준호 유도선수

 

한국마사회 조준호 유도선수

 

한국마사회 조준호 유도선수

 

제30회 런던 올림픽 유도 남자 66kg 이하급 동메달을 획득한 조준호 선수는 “당진의 꿈나무들을 보니 반갑고 기쁘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느낀점을 묻자 조준호 선수는 “저희 때보다 아이들이 잘 한다”며 미소지었다.

또 “적극적으로 달려드는 아이들을 보니 열정이 느껴진다. 당진시의 한국유도 꿈나무들을 보니 미래가 밝다”며 “제가 부족한 점도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당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