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단기수업 지원 교사 기초학력 지도로 알찬 방학을”

[당진신문]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박혜숙)은 2월 1일(월)부터 초등 단기수업 지원 기간제교사를 관내 초등학교에 파견하여 방학 중 기초학력캠프를 지원하고 있다.

당진교육지원청은 코로나 19로 인한 학습격차 해소를 위해 방학 중 기초학력 캠프를 실시하고 있는 학교의 교원업무경감을 위해 탑동초, 송산초, 상록초에 학교지원센터 소속 초등 단기수업 지원 교사 3명을 파견하여 기초학습 지도를 하고 있다.

초등 단기수업 지원 기간제 교사는 평소에는 연가, 병가, 공가, 특별휴가, 지명 연수(출장) 등으로 인한 교원의 수업결손을 방지하여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학교지원센터 사업으로 학교 현장 교원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지난해 3명의 초등 단기수업 지원 교사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340일 수업 지원을 하였다. 당진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에서는 올해부터 보건교사 미배치교를 대상으로 보건교육 및 보건 업무를 지원할 기간제교사도 채용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당진교육지원청 박혜숙 교육장은 “실질적인 학교지원 업무를 통해 교사들이 수업과 생활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면서 코로나 19로 인한 기초학력 격차 문제로 어려운 학교 현장에 이번 기초학력캠프 지원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당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