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첫 소방지휘관 회의…주요 시책과 화재예방 등 논의

[당진신문] 충남소방본부는 2일 도내 소방지휘관 회의를 열고 2021년 주요 시책 논의와 설 연휴 대비 출동태세를 점검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영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조선호 도 소방본부장과 각 과장 및 도내 16개 소방서장, 충청소방학교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119사랑나눔, 화목보일러 간이스프링클러 설치사업 주요 시책 추진 △공백 없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설 연휴 출동태세와 공직기강 확립 등이다.

조 본부장은 “2021년 새로 시작되는 충남소방만의 주요 시책을 소방관서장이 직접 챙기고 도민들께 적극 홍보해 성공적인 결과를 도출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화목보일러실 간이스프링클러 설치사업 확대 등 선제적 화재 예방으로 도내에서는 단 한 건의 대형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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