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렌터카사업조합 도민을 위한 기부로 따뜻한 정 나눔

[당진신문] 충남도 내 자동차대여사업조합인 충남렌터카사업조합이 설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

도는 2일 도청에서 양승조 충남지사, 최규보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최 이사장은 이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을 위해 써 달라며 500만 원을 기탁했다.

도는 이 기탁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민 지원금 또는 지역 장학금 등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충남렌터카사업조합은 논산시 부적면에 주사무소를 두고, 충남도내 60개 업체, 5000여대의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외의 관광산업 진흥과 외화 획득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양승조 지사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영 악화에도 한파,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더욱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주변의 이웃들을 위한 조합의 기부 실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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