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감소·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지역사회 공헌 등 주력”

[당진신문] 충청남도교통연수원 제13대 원장에 차창모 씨가 임명됐다.

신임 차 원장은 공개채용에 응모하여 임원추천위원회 심사 및 이사회 추천과 도의회의 공공기관장 인사청문회를 거쳐 1일 임명장을 수여받았다. 임기는 2년이다.

차 원장은 서울대를 졸업하고, 제주지방검찰청 등에서 검사로 활동했으며 변호사로서 약 6년동안 사회정의 실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차 원장은 충남교통연수원 운영 계획 및 경영 전략으로 △충남 지역 교통사고 발생 원인분석 및 대응방안 마련 △운수종사자 교육의 전문성 강화 △유관기관·단체와 협력을 통한 교통사고 최소화 △교통안전에 대한 도민 홍보 강화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직원 전문성 강화와 윤리경영 실천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봉사활동 프로그램 활성화와 나눔 캠페인 전개 등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차 원장은 “충청남도의 교통사고를 감소시키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충청남도가 될 수 있도록 충남교통연수원에 대한 행정 지원을 적극적으로 펼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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