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 주민복지 증대, 지역현안 해결 노력 공로 인정

사진 왼쪽부터 수상한 임종억 의원, 최창용 당진시의회 의장
사진 왼쪽부터 수상한 임종억 의원, 최창용 당진시의회 의장

[당진신문=오동연 기자] 당진시의회는 29일 “임종억 의원(부의장)이 의정·행정제도 평가조사연구보고기관인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2020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대상은 전국 광역·기초 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지방자치제도 활성화 ▲주민행복정책 입안 ▲주민복지 증대 및 삶의 질 향상 ▲경쟁력 있는 지역발전 시책 장려에 기여한 의원을 1~3차에 결친 평가에 의해 선정됐다.

당진시의회는 “임종억 의원은 헌신적인 대민봉사 정신으로 솔선수범의 의정활동을 전개했으며, 현장의정을 통한 지역 민원해결에 앞장서고, 조례 연구모임을 통해 시민들을 위한 입법을 추진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2020년 6월 제73회 제1차 정례회에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시정 전반에 대한 운영실태 점검을 하며 시민의 대변자 역할에 충실했다는 평가다.

또한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불산공장과 산업폐기물처리장 입주 반대에 목소리를 높이고,도비도 휴양단지 활성화를 위한 노력 등 지역 현안사항의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한 부분도 높이 평가됐다.

임종억 의원은 “시민들의 안녕과 행복을 위해 봉사한다는 일념으로 의정활동을 해온 것뿐인데 이런 큰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할 따름”이라며 “2021년에도 변함없이 시민들을 위해 귀 기울이고 목소리 낼 수 있는 대변자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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