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전문가 8명, 작지만 강한 농업! 현장기술지원단 활동시작

[당진신문]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9일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2021년 강소농 민간전문가 영농현장 발대식’을 개최했다.

강소농 현장기술 지원단(단장 방상만)은 경영기술, 생산기술, 비대면지원 등 3개 분야 8명의 민간전문가로 구성됐다.

지원단은 코로나19 대응에 따른 비대면 콘텐츠를 제작, 일대일 맞춤형 영농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농가 경영역량 컨설팅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는 전문 컨설팅 778건, 현장 집합교육 55회, 경영개선 자료 제작 760종 3919부 등 활발한 컨설팅 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컨설팅을 원하는 농가는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나 도 농업기술원 강소농 현장기술 지원단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부성 도 농업기술원장은 “작지만 강한 농업인 육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기술지원단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전문가의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농가 경영개선과 애로사항 해결로 소득증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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