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3000만원 기탁…나눔문화 확산 기여

[당진신문] 계룡건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3000만원을 쾌척했다.

충남도는 양승조 도지사가 29일 접견실에서 이승찬 계룡건설 사장의 예방을 받고,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계룡건설의 이번 성금은 도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을 주기 위한 것으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각종 복지 사업 등에 활용된다.

도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실천하는 기부문화를 이어오고 있는 계룡건설에 깊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계룡건설은 지난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도민들과 의료취약계층 등을 위해 성금 6000만 원을 기부했으며, 2005년부터 이웃돕기 성금을 꾸준히 전달해 오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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