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과 사랑의 쌀 및 생활용품 전달

[당진신문=배창섭 기자] 당진농협(조합장 강우영)이 2021년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지역사랑실천 운동에 앞장서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1월 28일 당진농협에서 어려운 이웃돕기 사랑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당진농협 청년부(회장 장태연)와 농촌사랑환경파수꾼(회장 최창인), 농가주부모임(회장 안영숙) 등 3개 단체가 당진1동, 당진2동, 당진3동에 성금과 사랑의 쌀 및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청년부에서는 이웃사랑 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성금 각 100만원씩, 농촌사랑환경파수꾼과 농가주부모임은 10㎏의 쌀 40포대씩 총 120포대와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강우영 조합장은 “매년 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3개 단체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렇게 모아진 마음이 그늘진 곳에서 힘들게 살아가는 소외된 가정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의 불빛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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