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소방서(서장 유현근)는 25일 의무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하는 의무소방원 2인에 대한 전역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전역한 63기 의무소방원 남동직, 정훈일 수방은 지난 2019년 5월 2일 입대하여 전역하는 날까지 화재ㆍ구조ㆍ구급 재난현장에서 소방보조요원으로서 성실하게 의무를 다하며 지역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했다.

이번 전역식은 유현근 소방서장이 직접 전역기념패와 전역증, 기념품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 및 덕담을 나누며 마무리됐다.

남동직, 정훈일 수방은 “의무소방이라는 남들과는 다른 특별한 군 생활을 통해 얻은 여러 경험들이 소중한 추억과 재산으로 남아 평생 잊지 못할 것”며 “몸 건강히 전역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서장님과 가족같이 대해준 직원분들, 선후임 의방 동료 등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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