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창원 치과, 당진경찰서에 그림 지정기탁

[당진신문] 손창원치과 손창원 원장(당진경찰서 경찰행정발전협의회장)이 지난 20일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 왕현정) 후원으로 당진경찰서(서장 김영일)에 문화발전을 위한 그림을 지정 기탁했다.

손창원 원장은 단국대학교 치대를 졸업했으며, 군대를 마치고 1992년 고향 당진에 손창원치과를 개원한 이후 당진 발전을 위해 당진YMCA 창립, 당진시 승격 추진위원회 활동, 환경운동, 후원기부, 구강관리교육, 구강검진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날 기탁식에는 손창원 원장과 김영일 서장,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그림 6점은 지정기탁을 통해 당진경찰서의 문화복지를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손창원 원장은 “당진시민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제가 있다고 생각하며, 이번에 당진시복지재단 후원으로 당진경찰서 문화발전을 위해 그림 지정기탁을 통해 작은 보답을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김영일 서장은 “시민들과 함께한다는 마음가짐이 무엇보다 소중하다”며 “모범적으로 사회공헌사업체 참여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해 온 손창원 원장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